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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양꼬치 골목 중 최고! '훈춘 양꼬치' 후기

맛집

by 신입토끼의 리뷰 2022. 10. 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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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토끼입니다

어제 영화 '범죄도시'를 보니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건대 양꼬치 골목 중에
저의 최애 맛집

'훈춘 양꼬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더라움 펜트하우스 옆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호점이 옆에도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맛있고 잘되니까

분점이 생기는거겠죠??

 


역시나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걸 먹기 위한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드디어 저희 입장 차례가 되어서
후다닥 앉아줍니다

 

 

짜잔- 메뉴판 등장입니다
메뉴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다른 요리류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보니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식사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은 메뉴가
많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송아지 갈빗살과 양꼬치
반반을 시켜서 먹어 보았습니다

 


양꼬치 고기가 먼저 나옵니다

일반 양꼬치는 좀 더 양념이 되어있고
송아지 갈빗살은 생고기에 가깝습니다

오른쪽이 양꼬치

왼쪽이 송아지 갈빗살이겠죠??

딱 봐도 맛있어 보였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고기도 신선해 보였습니다


배고프니까 열심히 굴려줍니다ㅋㅋ
이 기계 만든 사람 정말,, 칭찬합니다

확실히 제 입에는 양꼬치보다도
송아지 갈빗살이 맛있었습니다

미니 소고기(?) 느낌인데
굉장히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고 두께감도 있어서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숯향까지 잘 배어서
한입에 싸악-

 

메뉴를 시키고 무려 서비스로
만두와 비빔국수가 나오는데

서비스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어마 무시하게 맛있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비빔국수랑 한번
야채랑도 한번 먹으니
물릴 틈 없이 고기가 입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확실히 음식점을 다니다 보면
주 메뉴와 사이드의 궁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궁합이 좋아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면
술병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죠 :)

역시나 먹다 보니
술과 안주의 남은양
부조합,, 열 바더 ㅠㅠ

결국 메뉴를 더 시키기로 합니다

같이 간 친구가 전에 바지락 볶음과
볶음면을 먹었을 때 너무 맛있다고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볶음면에다가 바지락 소스와
바지락살을 떼어서
같이 비벼먹기!

바지락의 짭조름함과 볶음면의 고소함이
만나서 간이 아주 딱 맞아버렸다

면순이라서 이 조합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아주 싹싹 비우고
배 통통 거리며 나왔습니다

나갈 때까지도 자리가 만석인 데다가
웨이팅까지,,ㄷㄷ

 



훈춘 양꼬치를 가게 되신다면
꼭 송아지 갈빗살은 추천드립니다

양꼬치집에서 소고기라니
좀 아이러니하지만

양꼬치와는 또 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건대 훈춘 양꼬치 영업시간

월-금 08:00~22:30(22:00 라스트 오더)
토-일 10:00~22:30(22:0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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