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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맛집] 김치와 곱창의 조합은 늘 옳다! '천사 곱창' 찐 먹방 후기

맛집

by 신입토끼의 리뷰 2022. 12. 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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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토끼입니다!

비가 주륵오던
대한민국과 가나전이 있던
그날!

저는 빗소리를 들으면
곱창이 생각나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논현에 있는
소곱창 찐으로 맛있는 그곳

'천사 곱창'

소개해보려 합니다



논현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게
위치하고 있고요

영업시간
매일 16:30 - 새벽 2:00
라스트 오더는 새벽 1:30

전화번호
02-3444-4642

그리고 꿀팁!
네이버 예약하고 방문 시
볶음밥 서비스 제공(테이블당)


천사곱창 외관


천사 곱창...
이름부터 가격도 착하고
맛있을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들어가면 내부 테이블 간격이
그리 좁지 않아서 좋았다

동그란 원형 테이블에
두런두런 앉아봅니다



메뉴판 찍어온 나
칭찬해


전 구이류에
우삼겹과 염통이 서비스라니 ㅠㅠ
너무나 혜자스럽다

먹짱들이라면
한우곱창 특 모둠 정돈 먹어줘야죠

자연스럽게
소주도 함께 시켰습니다



시키고 나면 먼저 다양한 소스와
육회가 나옵니다 츄릅

육회도 해동이 잘되어 나와서
기분 좋게 애피타이저로 소주와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한우곱창 특 모둠!
곱 보이시나요 ㅠㅠ

거기에 곱창들에게서
빠져나온 기름이 모이는 가운데에
김치가 퐁당!!
이건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대창 먹방에 푹 빠져있던 저는
대창을 줌인해서 찍어봅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구워주시고
손질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곱 흘러나오는 걸 보니
또 침샘 폭발하네요 ㅠㅠ

마늘가루가 솔솔 뿌려진
떡구이는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대창과 볶음김치 함께
여러 가지 소스에 찍어먹으면
물리지 않고 술술 들어갑니다

요즘 곱창집들 가면
곱이 없는데 여긴 아주 토실토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행복

내장류들은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서
조금만 냄새가 나면 못 먹는 제가
이곳은 신선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피날레로 비도 오는데
국물을 안 먹어 줄 순 없죠

직원분의 추천인 전골 우동을
먹어보았습니다

뚝배기에 나오는데 사이즈도
아주 사이드로 딱입니다

숟가락으로 한입 먹자마자
소곱창전골을 진하게 우린 맛이 나서
완전 눈이 번쩍!

국물이 진한데 텁텁하진 않고
매콤 칼칼한데 우동면까지 들어있으니
면순이들은 눕습니다 ㅠㅠ

ㅋㅋㅋ 이런 깜찍한
스티커도 받았습니다
안 줘도 할 거예요... 단골

너무 맛있어서 계산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축구 시작하기 전
곱창을 무자비하게 뿌시고나니

배가 불러서
다들 집에 가고 싶어 졌다는 후문...

그러나 2차에 가서
모르는 옆 테이블과 응원했다..ㅋㅋㅋ

우리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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