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추천] 디저트,음료 모두 맛있었던 '귤꽃다락'

안녕하세요!
신입 토끼가 제주도에서 갔던
카페 중에 가장 맘에 든

'귤꽃 다락'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 창고를
개조한 카페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모든 케이크, 양갱,
음료에 쓰이는 청들은
사장님의 어머님이 수제로
만드신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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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서호동 쪽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귤꽃다락 네이버 업체사진 에서 가져온 사진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쁨과 핫함!!

SNS에서 워낙 핫해서
웨이팅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운 좋게 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착석 가능했어요

들어가면 귤향이 사르르
퍼질 것 같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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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꽃 다락 포토존

여기는 딱 봐도 포토존이다 라는
느낌이 확 오시죠?

저곳은 포토존이라 자리를
비워놔야 하는 곳이랍니다

보자마자 이뻐서
가족들 사진 모두 찍어주었답니다

둘러보는데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신 티가 납니다

인테리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

빈티지한 가구들과 소품들이 많은데
절대 꿉꿉하거나 그렇지 않고
굉장히 청결하답니다

생각보다 카페 내부는 그리 넓진 않은데
카페 뒤편 야외나 별관에도
자리가 많아서 괜찮아요

일단 메뉴 주문하고
저희는 야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 후 밖으로 나가서 구경!

귤밭에 흰 천이라니!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귤밭 곳곳에 이쁘게 꾸며져 있고
앉을 공간 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냥 어딜 앉아서 찍어도
포토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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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꽃 다락 음료&디저트 사진

귤꽃 다락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제주 녹차샷슈크림라테와
청귤 무스케이크

청귤 무스케이크는
네임 값 하듯이 정말
상큼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이건 진짜 꼭!
드셨으면 하는 음료!!

제주 녹차 샷슈크림 라떼
3층 분리 샷 입니다

맨 밑에 쌉싸름한 녹차와
중간에 에스프레소 샷
맨 위에 쫀득한 슈크림의 조합이
정말 미쳤어요!!

크림 자체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크림만 먹어도 맛있고
한 번에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진짜 내 인생 슈크림라떼 라고
할 정도

귤 에이드와
크럼블 레몬치즈케이크도 주문!

귤꽃 다락 이름처럼
귤이 들어간 메뉴들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사람이 많으면
이것저것 같이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

귤 에이드는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데코가 너무 이뻐서
안 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입니다

크럼블 레몬치즈케이크는
상큼하고 달달하면서도
크럼블이 식감을 더해줘서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나가면서 카페 앞에서 찰칵!

자연 속에 있는 아가들은
왜 이렇게 이쁜지

저 아이는 '제 조카입니다'
팔불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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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꽃 다락 이용정보!

귤밭이 있긴 하지만
귤 따기 체험은 없다고 합니다

부모님 주의 존이라 하여
아동 동반 시 입장 후 동의서 서명
하셔야 하고

본관은 NO 펫존,
별관과 귤밭은 YES펫존이라고 하니

가기 전에 아동이나
반려동물 동반하실 경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