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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오뎅바 & 이자카야 함께 즐길 수 있는 '철길 부산집'

맛집

by 신입토끼의 리뷰 2023. 3.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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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토끼입니다

 

건대에 어묵바 겸 이자카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

철길 부산집입니다

 


철길 부산집 건대점 기본정보

 

 

주소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22길 36, 1층

 

전화번호

0507-1479-0592

 

영업시간

월~목 17:00~02:00 (라스트오더 01:30)

금~토 17:00~04:00 (라스트오더 03:30)

일요일 16:00~24:00 (라스트오더 23:30)

 

- 단체석 보유

- 주차 가능

- 예약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건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카페베네 끼고 우회전 후

한 블록 가서 좌회전하면 나오는

철길 부산집!

 

 

 

 

 

 

 

 

예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외관 인테리어가 멋있더라고요

 

 

 

 

 

 

 

 

내부는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약간 일본과 한국이 섞인 듯한

느낌의 분위기?

 

그리고 어묵바는

개별 중탕기를 이용해서 그런지

위생적으로 보이고 좋았어요

 

 

 

01

 

 

 

 

메뉴는 어묵부터 세트메뉴,

타다끼, 육회, 가라아게 등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도 있었어요

 

저희는 광안리 세트 메뉴 중

어묵과 타다끼를 주문해 보았어요

 

 

 

 

 

 

 

 

 

 

 

주문을 하자  단무지와 와사비간장,

그리고 어묵 육수가 중탕기에 올라왔어요

 

이 컵처럼 보이는 건

어묵을 퍼서 먹는 용도예요

컵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국물 뜨는 국자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런 디테일함이 좋았어요

 

국물이 진하고 간간한데

딱 소주를 부르는 국물이에요

 

개운하고 뜨끈해서 

여름이 오기 전 바람 솔솔 불 때

먹어주니 아주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메인 어묵!

먼저 부산어묵에서 2개 선택한

치즈어묵, 땡초어묵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물떡, 꼬불이어묵 2개, 어묵볼,

유부 모찌주머니, 흑곤약

다양하게 나왔어요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따뜻하게 그리고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물 안에 집어넣어 줬어요

 

어묵이 탱글하고 신선한 게

한눈에도 보여서 기분 조하조하

 

잘라서 나눠먹으면서

소주 한잔 똑 하니

아주 행복 그 잡채

 

 

 

 

 

 

 

 

역시 한국인은 매운 게 빠질 수 없으니

땡초 어묵 한입 먹어주니

살짝 매콤함이 올라오는데

좀 더 매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왜냐 저는 매운 거 좋아하니깐요

 

 

 

 

 

 

 

 

 

 

뒤 이어 나온 소고기 타다끼!

철길 부산집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먹어줘야겠죠 

 

같이 먹을 양파와, 샐러드가

옆에 같이 나옵니다

 

 

 

 

 

 

 

 

이 촉촉한 부드러움 어쩔 거야 ㅠㅠ

타다끼 위에 소스와 후추가

이미 가미되어 있어서

굳이 뭘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너무 맛있었어요

 

양파와도 한번

양배추와도 한번

먹어주면 꿀맛탱 😆

 

 

 

 

 

 

 

 

 

 

뜨끈한 국물을 먹다 보니

시원하게 당기더라고요

근데 마침 메뉴에 육회 물회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시켜보았어요

 

오이, 배, 양파, 와사비, 레몬 등이

들어간 시원한 물회 육수에

육회가 한 덩이 탁 올라가 있어요

 

 

 

 

 

 

 

면사리 대신에 육회가 

들어가 있는 격이에요

오히려 좋아!

 

시원한 국물과 육회를

숟가락에 얹어서 한입에 먹어주면

고소하면서도 새콤 시원해서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처음 먹어본 조합이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어묵바를 즐기고 있다 보니

일본여행이 다시 가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타다끼 한입 먹고

어묵 한입 먹고

육회물회로 입가심하니

아주 행복한 위장이었어요

 

어묵바와 이자카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많은

'철길 부산집'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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