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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중랑역 맛집] 웨이팅 필수인 탕수육,짬뽕 맛집 '빠리짬뽕' 솔직후기

맛집

by 신입토끼의 리뷰 2023. 5.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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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토끼입니다🐰
 
중화동에 워낙 유명한 
중식 맛집 '빠리짬뽕'에
드디어 다녀와보았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재료소진,
휴무 등으로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갔답니다 
 
그래서 가감 없이 솔직한
후기 남기려고 합니다
 


빠리짬뽕 기본정보

 

 

🍜 주소 🍜
서울시 중랑구 중랑역로 44, 1층
 
🍜 전화번호 🍜
0507-1412-0009
 
화~토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3:30~18:00)
 
* 매주 일, 월요일 정기휴무
 
- 배달 불가
- 포장 가능(면류 포장불가)
 


 
 
중랑역 봉화공원 근처에 있는
빠리짬뽕!
 
 

 
 
 
 
 
저희는 5월 1일에 11시쯤 
방문했었는데요
 
차 안에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웨이팅 하기 시작해서 
얼른 가서 줄을 섰답니다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입장시작하고
저희까지 딱 커트라인으로 입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고
6개 정도 있어요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소요되니
바쁜 손님, 성격 급한 손님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라는 문구
진짜예요 급하면 안 가시는 게 나아요
 
 
 

 
 
 
 
 

온 사방군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써져 있어서
겁주는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
 
 
 
 

 
 
 
 
 
 
소고기가 들어간 빠리짬뽕과
해물이 들어간 짬뽕이 있고
요리류로는 탕수육 와 중새우가 있어요
 
저희는 둘이서 빠리짬뽕 하나,
등심 탕수육 하나 시켜보았어요
 
 
 
 

 
 
 
 
 
물과 반찬은 문옆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정확하게 11시 반에 들어가서 12시 10분쯤
탕수육이 나왔어요 허헠ㅋㅋㅋ
사이즈는 하나고요 300g이에요
 
찐득하면서 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이 일품이에요
 
역시 바삭하게 튀긴 거에는
부먹을 해도 바삭하다는 점
 
 
 
 

 
 
 
 
 
 
찐득한 소스 때문인지
약간 닭강정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고기를 감싸고 있는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않고 바삭하니 굳!
 
 
 
 
 

 
 
 
 

탕수육 주워 먹고 있으면 
나오는 빠리 짬뽕!
 
엄청나게 큰 대야 같은 그릇에
가득 담겨 나와요
 
안에 엄청 많은 차돌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진해요
 
 
 
 

 
 
 
 

국물 한입 먹으면
입안에 불향이 가득 퍼지는 게
너무 좋았어요
 
애호박, 차돌박이, 양파, 대파,
버섯 등이 들어가서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을 내요
 
게다가 손반죽으로 만들어낸
면발이라서 탱글 하면서도 쫄깃해요
 
둘이서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탕수육이 남을 정도로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파악 잘해서 메뉴 주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고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역시 맛, 품질적으로 정말 훌륭해요
 
다만 직원분의 태도? 라 해야 하나요
저희 앉아서 주문하자마자 "많이 늦어요"
"메뉴 이렇게 시키면 5분씩 텀있어요"라는 둥
암튼 뭐.. 묘하게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앉아서 기다리는 내내
기대가 되는 반면 기분이 좋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와 미쳤다 이런 느낌보단
괜찮네 이렇게 생각이 든 거 같아요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회전율을 높이는 게
고객들을 위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맛있는 음식을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고객을 위한 게 아닌가 싶은 거죠
 
1인 조리로 혼자서 한다고 해서
늦는다고 으름장 주는 건
고집으로 보이는 것도 같고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
 
한 번쯤은 가볼 만한 탕수육, 짬뽕 맛집이니
중랑역 근처 가신다면 '빠리짬뽕'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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